자유한국당이 내일(30일) 또는 오는 31일 황교안 체제의 '1차 인재 영입 결과'를 발표하며 본격 총선전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재영입인사 후보로는 윤창현 서울시립대(경영학부) 교수,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김영철(배우), 박찬주 전 예비역 육군대장,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등 10여명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후보자들 가운데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과 박찬주 전 예비역 육군대장은 내년 총선에서 각각 대구와 충남 천안지역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29일 한국당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날 발표되는 인재에는 경제·과학·여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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