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스스로 일자리의 좋고 나쁨을 점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일자리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서울대 유병준 교수팀과 함께 청년 구직자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중소기업 재직자와 전문가 자문을 추가해 이번 가이드를 만들었다.
총 100점 만점인 이 가이드는 7가지 기준에 따라 일자리의 괜찮은 정도를 판단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준에는 급여 수준과 근로시간, 회사의 성장성, 회사의 안정성, 대중교통 편리성,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등이 포함됐다.
또 같은 중소기업이라 할지라도 업종별 특성에 따라 평균 매출규모 등의 편차가 있음을 감안해 업종별 등급 판단 기준도 차별적으로 제시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일자리 건강도를 진단해보도록 일자리 가이드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일자리 건강도에 따라 별 개수를 부여하는 ‘일자리 스타 인증체계’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중기중앙회는 서울대 유병준 교수팀과 함께 청년 구직자 1천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중소기업 재직자와 전문가 자문을 추가해 이번 가이드를 만들었다.
총 100점 만점인 이 가이드는 7가지 기준에 따라 일자리의 괜찮은 정도를 판단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준에는 급여 수준과 근로시간, 회사의 성장성, 회사의 안정성, 대중교통 편리성,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등이 포함됐다.
또 같은 중소기업이라 할지라도 업종별 특성에 따라 평균 매출규모 등의 편차가 있음을 감안해 업종별 등급 판단 기준도 차별적으로 제시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스스로 일자리 건강도를 진단해보도록 일자리 가이드에 대한 홍보를 확대하고 일자리 건강도에 따라 별 개수를 부여하는 ‘일자리 스타 인증체계’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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