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무휴…식품매대 60개 운영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대구 북구청은 오는 11월 1일 북구 신천둔치공영주차장 일부에서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개장한다.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은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시·구비와 자부담을 포함해 총 21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년 4개월여의 기간을 거쳐 조성된 시장이다.
29일 북구청에 따르면 칠성교에서 경대교 사이 신천대로 고가 하부 부근에서 내달 11일 오후 6시께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이 개장된다. 이동식 전동매대인 식품매대 60개소와 상품매대 15개소, 경관사인폴과 레이저조명, 이동식 무대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돼 있다.
북구청은 요일마다 진행되는 특색 있는 상설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먹을거리, 아름다운 신천 야경 등으로 칠성야시장이 대구의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칠성야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식품매대가 운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식품매대와 상품매대가 함께 운영된다.
한편 북구청은 오는 1일 오후 6시부터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식은 칠성시장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기념사·축사 △개장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즐거운 음악, 맛있는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29일 북구청에 따르면 칠성교에서 경대교 사이 신천대로 고가 하부 부근에서 내달 11일 오후 6시께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이 개장된다. 이동식 전동매대인 식품매대 60개소와 상품매대 15개소, 경관사인폴과 레이저조명, 이동식 무대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돼 있다.
북구청은 요일마다 진행되는 특색 있는 상설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먹을거리, 아름다운 신천 야경 등으로 칠성야시장이 대구의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칠성야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식품매대가 운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식품매대와 상품매대가 함께 운영된다.
한편 북구청은 오는 1일 오후 6시부터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한다. 개장식은 칠성시장풍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기념사·축사 △개장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즐거운 음악, 맛있는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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