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이 다음 달 4일 오후 2~6시 대구 중구 대구백화점 앞 무대에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그놈 목소리 찾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직접 보이스피싱 범인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수법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대구경찰청, 대구시, 금융감독원과 함께 대구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인 목소리 찾기 체험 △보이스피싱 달인 인증 사진 촬영과 SNS 게재 이벤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종섭 대구경찰청 수사2계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이번 캠페인은 직접 보이스피싱 범인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수법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대구경찰청, 대구시, 금융감독원과 함께 대구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이스피싱 범인 목소리 찾기 체험 △보이스피싱 달인 인증 사진 촬영과 SNS 게재 이벤트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종섭 대구경찰청 수사2계장은 “앞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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