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불리는 국화 새 품종 10여종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원교B1-197’은 국화의 대표 병해 중 하나인 흰녹병에 강하며 꽃 모양이 예쁘고 풍성하다.
또 ‘원교B1-196’은 하얀색에 꽃 중심이 녹색을 띠며 모양이 안정적이고 꽃이 풍성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농진청은 내달 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관련 농가, 종묘업계, 유통업체,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들 새 품종을 소개하는 평가회를 열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국화의 국산 품종 점유율은 2006년 1%에서 지난해 32.1%까지 늘었다”며 “내년까지 33.1% 달성이 목표”라고 전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원교B1-197’은 국화의 대표 병해 중 하나인 흰녹병에 강하며 꽃 모양이 예쁘고 풍성하다.
또 ‘원교B1-196’은 하얀색에 꽃 중심이 녹색을 띠며 모양이 안정적이고 꽃이 풍성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농진청은 내달 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관련 농가, 종묘업계, 유통업체, 소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들 새 품종을 소개하는 평가회를 열 계획이다.
농진청 관계자는 “국화의 국산 품종 점유율은 2006년 1%에서 지난해 32.1%까지 늘었다”며 “내년까지 33.1% 달성이 목표”라고 전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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