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대상’ 시상
‘영주시민대상’ 시상
  • 김교윤
  • 승인 2019.10.30 20: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제활성화 허원권 대표
문화체육부문 소남한시회
소남한시회
소남한시회.

허원권13
허원권 대표

영주시는 지역경제활성화, 문화체육 부문에서 올해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30일 시청강당에서 열린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은 200여 명의 축하객과 역대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어 시상식, 수상자 소감 발표, 역대 수상자 축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수상자인 허원권 씨는 ㈜퍼팩트 대표이사로 지역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일자리창출, 주민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허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투자하고 개발한 노력의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기쁘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그동안 함께해준 직원들과 항상 큰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 소남한시회는 지역 역사와 문화발전을 위해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각종 한시대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으로 영주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 내 한시작법 재능기부, 각종 문화행사 참여 등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소남한시회 나종태 회장은 “선비도시 영주에서 전통문화를 지키고 이어가기 위해 관심을 갖고 열심히 했을 뿐인데 시민들의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되었다며, 감사했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욱현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각 분야에서 헌신해 주시는 시민 모두가 시민대상의 주인공이라며 , 앞으로도 숨은 곳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지역의 영웅들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수상자와 많은 시민들의 축하로 열린 영주시민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1996년부터 지금까지 7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