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KBRI)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기초과학연구원(IBS)과 함께 ‘2019년 뇌 융합연구 성과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되며, KIST 뇌과학연구소가 주관한다.
주요 참석자는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 오우택 KIST 뇌과학연구소장, 신희섭 IBS 단장, 김은준 단장, 김성기 단장, 김현 한국연구재단 단장 등 국내 뇌연구자 약 70여 명이다. 이 밖에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이창선 생명기술과장, 정연웅 바이오기반팀장 등 관련 부처 관계자를 비롯, 각 기관 연구관리자들이 참석한다.
교류회에서 각 기관은 그간의 뇌융합 협력연구 진행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3차 연구계획을 공동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에는 △KBRI 주요 연구 성과 발표 △KIST 주요 연구 성과 발표 △공동연구 추진현황과 협력 강화를 위한 패널 토의 △3개 연구기관 연구관리 및 기획논의 등 순으로 교류회가 진행됐다. 이어 1일은 IBS 주요 연구성과 발표를 중심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국뇌연구원과 KIST 뇌과학연구소, IBS 뇌과학 관련 3개 연구단은 국가 뇌연구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17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연구에 착수,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각 기관의 상호 강점을 기반으로 ‘KBRI는 뇌 신경구조 분석·이해 등 기초연구’, ‘KIST는 뇌신경과학에 공학을 접목한 응용연구’, ‘IBS는 신경활성의 기능적 미세조절 기술 개발’ 등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해 미래 뇌연구 선도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중이다.
서판길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내 뇌연구를 대표하는 3개 기관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국가 뇌연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이번 행사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되며, KIST 뇌과학연구소가 주관한다.
주요 참석자는 서판길 한국뇌연구원 원장, 오우택 KIST 뇌과학연구소장, 신희섭 IBS 단장, 김은준 단장, 김성기 단장, 김현 한국연구재단 단장 등 국내 뇌연구자 약 70여 명이다. 이 밖에 고서곤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이창선 생명기술과장, 정연웅 바이오기반팀장 등 관련 부처 관계자를 비롯, 각 기관 연구관리자들이 참석한다.
교류회에서 각 기관은 그간의 뇌융합 협력연구 진행상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3차 연구계획을 공동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에는 △KBRI 주요 연구 성과 발표 △KIST 주요 연구 성과 발표 △공동연구 추진현황과 협력 강화를 위한 패널 토의 △3개 연구기관 연구관리 및 기획논의 등 순으로 교류회가 진행됐다. 이어 1일은 IBS 주요 연구성과 발표를 중심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국뇌연구원과 KIST 뇌과학연구소, IBS 뇌과학 관련 3개 연구단은 국가 뇌연구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17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연구에 착수,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각 기관의 상호 강점을 기반으로 ‘KBRI는 뇌 신경구조 분석·이해 등 기초연구’, ‘KIST는 뇌신경과학에 공학을 접목한 응용연구’, ‘IBS는 신경활성의 기능적 미세조절 기술 개발’ 등을 중심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해 미래 뇌연구 선도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는 중이다.
서판길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이번 교류회를 통해 국내 뇌연구를 대표하는 3개 기관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및 국가 뇌연구 역량을 강화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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