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경쟁률 88.3대 1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경쟁률 88.3대 1
  • 윤정
  • 승인 2019.10.3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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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평균경쟁률 10.4대 1 기록
초역세권에 ‘상품성 좋다’ 소문
실수요자 많아 조기완판 기대
6일 발표…19일부터 정당계약
대명역센트럴리슈빌
지난 30일 실시한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649가구 모집에 6천756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1순위 평균경쟁률 10.4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계룡건설 제공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실시한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 649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천756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1순위 평균경쟁률 10.4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특히 59㎡의 경우 최고경쟁률 88.3대 1(기타지역 포함)을 기록했고 전 타입에 걸쳐 고른 청약률을 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증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의 뜨거운 청약결과는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보고 있다. 부동산 투자의 공식인 △입지 △상품 △가격 △미래가치 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도시철도 1호선 대명역 초역세권 입지 △대명동 일대 1호 재건축사업 수혜단지 △뛰어난 상품성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분양현장인 견본주택에서도 높은 청약 열기는 충분히 감지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 시간이 지날수록 방문객 수가 늘어나고 평일까지도 그 수가 줄어들지 않아 ‘입소문 마케팅’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한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을 다녀간 소비자들이 △잘 빠진 평면9설계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작지 않은 침실 사이즈 △넉넉한 드레스룸 △수납력을 높인 펜트리 공간 △엔지니어드 스톤 무상 시공으로 고급스러운 주방 △세탁기와 건조기를 겹치지 않고 배치 가능한 보조 주방 등에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분양 관계자는 “상품성이 좋다는 입소문이 많이 나 있어 높은 청약률은 충분히 예상했다”며 “고객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당첨은 물론 계약까지 희망하는 고객들이 많아 조기완판까지 기대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명역 센트럴 리슈빌’은 대구시 남구 대명동 1400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천51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에게 공급되는 가구수는 △59㎡ 3가구 △74㎡ 32가구 △84㎡A 312가구 △84㎡B 234가구 △84㎡C 54가구 △114㎡ 122가구 등 모두 757가구다.

당첨자 발표는 6일이며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871번지에 위치한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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