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창업기업의 생존율을 높여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전문가의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는 31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경북·울산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석세스코칭 및 교류회(사진)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기업의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지원 차원에서 마련된 이 행사에는 대구·경북·울산권역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CEO 및 임원과 창업 전문가, 투자 전문가 등 전문가 그룹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경운대학교 손충근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적인 청년창업가를 위한 리더십 및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스타트업을 위한 효과적인 기업가 정신에 대해 특강했다. 이어 인사노무, 세무회계, 온·오프라인 마케팅, 벤처캐피탈 등에 대한 현업 전문가의 심층상담 및 코칭 등이 진행됐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