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룰, 공관위 구성 등 논의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총선) 선거를 앞두고 최근 진행한 당무감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총선모드로 전환할 방침이다. 1차 인재영입을 단행한 데 이어 공천 룰을 결정한 뒤 향후 구성될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넘겨주는 역할을 할 ‘총선기획단’을 31일 발족했다.
총선기획단에는 대구·경북(TK) 출신 추경호(대구 달성)·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포함됐다. 박맹우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총괄팀장에 이진복 의원, 간사 추경호 의원 그리고 원내에서는 이만희 의원과 박덕흠·홍철호·김선동·박완수·이양수·전희경 의원이 포함됐고 원외 인사로는 원영섭 조직부총장과 김우석 당대표 상근특보가 들어갔다.
총선기획단은 선거 전반에 걸친 전략·공약·홍보·정책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공관위 구성과 공천제도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4일 임명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수요일 2차례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만희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국론 분열, 의회민주주의 파괴, 민생·경제·안보 파탄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초래한 현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며 “민심에 귀 기울인 공약과 정책으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총선기획단에는 대구·경북(TK) 출신 추경호(대구 달성)·이만희(경북 영천·청도) 의원이 포함됐다. 박맹우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총괄팀장에 이진복 의원, 간사 추경호 의원 그리고 원내에서는 이만희 의원과 박덕흠·홍철호·김선동·박완수·이양수·전희경 의원이 포함됐고 원외 인사로는 원영섭 조직부총장과 김우석 당대표 상근특보가 들어갔다.
총선기획단은 선거 전반에 걸친 전략·공약·홍보·정책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며 공관위 구성과 공천제도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4일 임명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수요일 2차례 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만희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국론 분열, 의회민주주의 파괴, 민생·경제·안보 파탄으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초래한 현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며 “민심에 귀 기울인 공약과 정책으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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