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기&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 화보
‘포항시장기&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 화보
  • 이시형
  • 승인 2019.11.03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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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못잖은 아마 야구인들 열정, 그라운드서 빛났다
'2019년포항시장기&대구신문영일만배클럽대항야구대회'폐막식
한자리 모인 대회 참가자들 3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9년 포항시장기&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 폐막식에서 각 부 우승, 준우승팀 및 수상자, 내빈들이 성공적으로 끝난 대회를 자축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개막식내빈시구
시구하는 내빈들 지난달 13일 열린 개막식에서 내빈들이 시구를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유곤 포항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장경식 경북도의회의장, 박명재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 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




“연습을 실전처럼 해 온 것이 우승 밑거름”
메이저부 우승 김동준 감독


김동준_감독
“1부 메이저부 경주가람관광엔젤스팀이 ‘2019 포항시장기&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쁩니다. 오늘 피닉스팀과의 결승 경기에서 역전 우승을 하게 된 것은 팀 특유의 재밌고 끝까지 끈질기게 포기하지 않고 이기는 야구를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준(42·사진)‘경주가람관광엔젤스 감독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평소 주중 퇴근 후나 주말에 시간날 때 마다 연습을 실전처럼 해 온 것이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경주가람관광엔젤스 김동준 감독은 3일 오후 1시 포항야구장에서 2017년 이 대회 우승팀인 피닉스와의 경기에서 1회 4실점, 2회 2실점하면서 초반 6점 실점하면서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3회 2점 득점을 시작으로 5회 5점, 6회 4점, 7회 4득점 등 대량득점을 통해 모두 15점 얻으면서 승리를 낚아챘다.

김동준 감독은 역전 우승을 확정지은 뒤 “오늘 우승을 바탕삼아 포항·경주지역 사회인 야구팀 중 최고의 명문 야구클럽으로 자리매김하는 터전을 구축할 방침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경기 1, 2회 동안 6실점하고 바로 3회에 2득점하고 5회 5득점하면서 7대 6으로 경기를 뒤집은 뒤 즐기는 야구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는 평소에 운동을 하면서 팀원과 선후배 선수들이 감독과 코치, 회장의 말을 잘 따르고 팀 특유의 단합이 잘 된 것이 큰 역할을 한 것 같다”고 했다.

김 감독은 “오늘 제가 감독상을 받게 된 것은 힘들 때나 좋을 때나 감독과 코치 말을 잘 따라주고 고생한 동료선수와 선후배들의 공로라고 생각한다. 이번 우승을 게기로 재밌고 즐겁고 이기는 야구를 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메이저부결승
“안타가 됐을까?” 3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야구장에서 메이저부 결승전이 펼쳐졌다.




“시속 120㎞ 던지는 강속구 투수 되고 싶어”
루키부 최우수 이준석 선수


이준석_선수
“불패 팀이 ‘2019 포항시장기&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 2연 연속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쁩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하게 된 것은 회장님을 비롯해 감독님과 코치님 선배 선수들이 맡은바 위치에서 다 같이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일 루키부 통합결승전에서 불패팀에서 마무리 투수로 출전해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게 한 투수 이준석(25·사진)은 2부 루키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돼 대회 2연패 소감을 밝혔다.

지난 2일 시나부로팀을 10대 9로 격파하고 통합 결승에 오른 불패팀은 지난 2일 포스코에너지팀을 12대 5로 꺾고 결승에 오른 초심팀과의 경기에서 15대 5로 누르고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이준석 선수는 “토너먼트를 거치면서 팀원들이 다같이 열심 운동하고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대회 중 초반에 지고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자기 맡은바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해 타자는 투수를 돕고 투수는 타자를 돕는 투구를 해 온 것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준석 선수는 “제가 팀에서 나이가 가장 어린 막내이자 올해 입단했지만 회장님, 감독님, 코치님과 선배들이 잘 못하더라도 질책하지 않고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너무 고맙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중반까지 야구선수로 뛰었으며, 저의 주무기는 직구인데 커브, 슬라이더로 타자를 유인해 직구로 타자를 마무리한다. 올해부터 열심히 운동해 평균 구속을 시속 110㎞에서 120㎞으로 끌어올려 강력한 투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포항=이시형기자


메이저부결승
역투 3일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메이저부 결승에서 경주가람 조원고 선수가 역투하고 있다.


루키부우승팀
“우승이다” 루키부 우승을 차지한 불패팀 선수들이 대회 우승을 자축하며 모자를 던지고 있다.


심판선서
심판 선서 지난달 13일 열린 개막식에서 심판대표가 심판선서를 하고 있다.


개막식'2019년포항시장기&대구신문영일만배클럽대항
개막식에 모인 참가팀 선수들 ‘2019년 포항시장기&대구신문 영일만배 클럽대항 야구대회’가 지역 최대규모로 6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13일 부터 3일까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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