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개 점포에 8억8천만원 투입
안동시가 ‘2018년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1일 제주도 피닉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동네 작은 소매점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점포환경 및 운영개선, 점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부 시책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관내 나들가게로 등록된 62개 점포를 대상으로 3년간 총 8억8천200만 원을 투입, 각종 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