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내년 예산안 의결…혁신모험펀드 예산 500억 삭감
정무위, 내년 예산안 의결…혁신모험펀드 예산 500억 삭감
  • 윤정
  • 승인 2019.11.05 18: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전 명예수당 월 3만원 인상
국회 정무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국가보훈처 등 소관 기관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을 의결했다.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심의 중견·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혁신모험펀드’ 사업과 관련해 산업은행에 3천억원을 출자하는 금융위원회의 예산이 500억원 삭감됐다.

앞서 자유한국당은 혁신모험펀드에 대해 “경제정책 실패를 재정으로 무마하려는 산업은행 출자”라며 문재인 정부 100대 문제사업 중 하나로 꼽고 대대적인 삭감을 예고한 바 있다.

정무위는 참전 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참전 명예수당을 기존 월 30만원에서 월 33만원으로 인상하기로 해 정부안보다 640억2천400만원을 증액했다.

친일 인물 등 가짜 독립유공자 조사에 필요한 예산은 5억3천100만원이 늘었다.

이창준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