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 조사 후 대상 지정
울진군이 농촌버스 미운행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 도모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행복택시 운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5일 울진군에 따르면 행복택시가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 초 읍면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 지역을 지정해 확대 운행한다. 현재 7개 읍·면 16개 마을을 지정해 운행하는 행복택시는 시내버스 미 운행지역 중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마을로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 대상이다
2015년 6월 15일 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 행복택시는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아 지난 7월말 기준 연간 4천432회 운행에 9천331명이 이용했다.
김종한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2020년에는 더 많은 교통오지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5일 울진군에 따르면 행복택시가 지역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내년 초 읍면 신청서를 접수해 현장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대상 지역을 지정해 확대 운행한다. 현재 7개 읍·면 16개 마을을 지정해 운행하는 행복택시는 시내버스 미 운행지역 중 버스승강장으로부터 1km 이상 떨어진 마을로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이 대상이다
2015년 6월 15일 5개 읍·면 7개 마을에서 시범사업으로 운행을 시작한 공공형 행복택시는 이용객들의 호평을 받아 지난 7월말 기준 연간 4천432회 운행에 9천331명이 이용했다.
김종한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2020년에는 더 많은 교통오지지역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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