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용품 판매 비중 46% 차지
편의점 CU가 배달서비스를 확장한 뒤 생리대, 콘돔 등 위생용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2천여 개 가맹점의 배달 서비스 품목을 도시락, 삼각김밥 등 먹거리 위주에서 젓가락 등 주방용 일회용품과 생리대 등 위생용품, 우산, 배터리 등 60여 개 생활용품으로 확대했다. 이후 지난달 구매 단가가 1만6천500원에서 1만8천180원으로 평균 10.2% 상승했고, 배달서비스 매출도 19.2% 증가했다.
특히 생활용품 매출 중에서는 콘돔, 생리대, 티슈 등 위생용품 비중이 46%를 차지한 등 매출비중의 상당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아람기자
5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2천여 개 가맹점의 배달 서비스 품목을 도시락, 삼각김밥 등 먹거리 위주에서 젓가락 등 주방용 일회용품과 생리대 등 위생용품, 우산, 배터리 등 60여 개 생활용품으로 확대했다. 이후 지난달 구매 단가가 1만6천500원에서 1만8천180원으로 평균 10.2% 상승했고, 배달서비스 매출도 19.2% 증가했다.
특히 생활용품 매출 중에서는 콘돔, 생리대, 티슈 등 위생용품 비중이 46%를 차지한 등 매출비중의 상당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아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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