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는 6일부터 이틀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한·아세안 프로젝트 플라자’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인프라 협력 포럼, 수출 상담회,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며, 건설·수처리·에너지 분야의 해외 발주처 및 바이어 업체 100개사와 국내 기업 4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이 타결된 직후에 열려 더 이목이 주목된다.
이날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의 유력 발주처 관계자가 연사로 초청돼 아세안 프로젝트 현황과 수주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은행(WB)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은 다자개발은행을 활용한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또 아세안 회원국의 정부부처와 민간 기업들이 20여개 한국 기업들과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인프라 협력 포럼, 수출 상담회,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며, 건설·수처리·에너지 분야의 해외 발주처 및 바이어 업체 100개사와 국내 기업 4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과 한국, 중국, 일본 등이 참여하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이 타결된 직후에 열려 더 이목이 주목된다.
이날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아세안 국가의 유력 발주처 관계자가 연사로 초청돼 아세안 프로젝트 현황과 수주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세계은행(WB)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은 다자개발은행을 활용한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또 아세안 회원국의 정부부처와 민간 기업들이 20여개 한국 기업들과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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