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엠케이바이오 개발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마름 열매 추출물을 이용한 특허 기술을 농업회사법인 (주)엠케이바이오에 기술 이전하고 건강 음료를 2020년 상반기에 출시키로 했다.
㈜엠케이바이오는 2017년에 설립한 회사로 동충하초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마름 열매 추출물이 함유된 음료를 개발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쥐의 근육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근육 감소의 개선에 마름 열매 추출물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7월에 특허 출원 했다. 근육 세포의 크기를 정상 근육 세포 크기의 92%까지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름 열매는 ‘물밤’이라고 부르며 예부터 한의학에서 강장제로 사용해 왔고 식용이 가능하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고령화 사회의 노인성 질환을 개선하는 항노화 소재 개발 등 담수 생물을 활용하여 산업화 소재로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엠케이바이오는 2017년에 설립한 회사로 동충하초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마름 열매 추출물이 함유된 음료를 개발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쥐의 근육 세포를 이용한 실험에서 근육 감소의 개선에 마름 열매 추출물이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7월에 특허 출원 했다. 근육 세포의 크기를 정상 근육 세포 크기의 92%까지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름 열매는 ‘물밤’이라고 부르며 예부터 한의학에서 강장제로 사용해 왔고 식용이 가능하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동식물연구실장은 “고령화 사회의 노인성 질환을 개선하는 항노화 소재 개발 등 담수 생물을 활용하여 산업화 소재로 개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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