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지난 4일 경북 의성군 옥계면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각 동 회장단과 회원 50명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사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찾았다. 수백그루에 결실을 맺은 사과나무의 높은 곳까지 깨끗이 따기, 실어 나르기, 꼭지따기, 분류하기 등 역할 분담에 따라 사과 수확에 힘을 모았다.
김문룡 회장은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에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함께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