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인구증가 앞장”
상주 신흥동 “인구증가 앞장”
  • 이재수
  • 승인 2019.11.0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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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캠퍼스 출장민원실 운영
기관 등 방문 ‘내고장 주소’ 운동
상주시 인구증가는 신흥동이 앞장선다

상주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가 2019년부터 상주시 인구 10만명 유지를 위해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 출장 민원실을 운영하고 기관·단체·기업체를 방문해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성과를 얻고 있다.

신흥동은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신입생 설명회장과 학교 복지관에서 18회의 출장 민원실을 열고 전입 지원, 기숙사비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홍보한 결과 323명의 전입 실적을 올렸다.

이뿐 아니라 상주고, 남부초등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주지사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체ㆍ상가 등을 방문해 상주시 미전입 임직원, 교사, 학생 등을 대상으로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을 펴 461명을 상주시로 전입시켰다.

통장 및 단체와 협력해 수시로 미전입 가구를 방문하고 인구 증가 서한을 발송해 미전입자의 전입 유도와 출향인의 내고장 주소갖기 운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결과 신흥동 인구는 전년 9천252명에서 5일 현재 9천503명으로 251명이 증가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출장 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인구 늘리기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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