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관장 박원숙)은 15일 오후 7시 30분, 16일 오후 2시와 오후 5시 양일간 연극 ‘사발, 이도다완’을 공연한다.
2015 대구연극제 연출상·무대미술상·연기상, 2016 대구연극제 무대미술상·최우수연기상에 빛나는 이번 연극은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구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사)한울림에서 주관한다.
작품은 1945년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누구나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도자기 전쟁으로도 불리는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의 사발장인, 노평과 그의 제자들이 겪는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통해 민족적 울분을 다룬다. 우리 도자기 기술을 빼앗겼다는 허탈함보다는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전석 무료, 사전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및 방문예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2015 대구연극제 연출상·무대미술상·연기상, 2016 대구연극제 무대미술상·최우수연기상에 빛나는 이번 연극은 대구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구문화회관이 주최하고 (사)한울림에서 주관한다.
작품은 1945년 임진왜란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연극적 상상력을 더해 누구나 흥미를 갖고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도자기 전쟁으로도 불리는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의 사발장인, 노평과 그의 제자들이 겪는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통해 민족적 울분을 다룬다. 우리 도자기 기술을 빼앗겼다는 허탈함보다는 지키지 못했다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전석 무료, 사전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 및 방문예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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