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9일째인 8일 수색당국은 기상악화로 중단했던 수중 수색을 재개하면서 수색구역을 확대했다.
독도 소방구조헬기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부터 원격 무인잠수정(ROV)으로 수중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9시 동해 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수중 수색이 일시 중지됐다가 주의보가 해제되면서다.
수색에는 함선 14척과 항공기 6대 잠수사 37명이 동원됐다. 수중 수색에는 ROV를 이용해 실종자와 동체 잔해 발견 위치를 분석한다.
수색구역도 확대했다. 실종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수중 수색 구역을 기존 400mX1천m에서 500mX1천200m로 확장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독도 소방구조헬기 범정부현장수습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이날 오전 11시 20분께부터 원격 무인잠수정(ROV)으로 수중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9시 동해 먼바다에 발효된 풍랑주의보로 수중 수색이 일시 중지됐다가 주의보가 해제되면서다.
수색에는 함선 14척과 항공기 6대 잠수사 37명이 동원됐다. 수중 수색에는 ROV를 이용해 실종자와 동체 잔해 발견 위치를 분석한다.
수색구역도 확대했다. 실종자 가족의 요청에 따라 수중 수색 구역을 기존 400mX1천m에서 500mX1천200m로 확장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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