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축산항에 관광 특화공간 만든다
영덕 축산항에 관광 특화공간 만든다
  • 이진석
  • 승인 2019.11.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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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해안권 선도사업 선정
동방언덕·횃불동산 조성 예정
국비 95억 포함 총 200억 투입
영덕군 축산항 일원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사계절 관광객이 찾아오고 주민소득이 증가하는 문화관광 특화공간이 조성된다.

10일 영덕군에 따르면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발전 선도 공모사업에 최근 선정돼 내년부터 4년간 국비 9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안)을 기준으로 주민설명회 등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해 2020년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20201년부터 동방언덕(죽도산), 횃불동산(와우산), 세종동진누리(유원지내), 마중길, 기반시설(우회도로개설, 주차장 등) 등 관광특화공간을 본격적으로 조성한다.

현재 축산항 일원에 추진 중인 축산미항, 새뜰마을, 축산천생태하천복원사업, 블루로드, 유원지 내 민자사업. 도곡~축산항간 도로확포장(7번국도 연결. 2022년 준공예정)사업과도 연계한다.

영덕군은 2016년 축산블루시티조성사업을 국토교통부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변경)에 반영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문화재지표조사,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행정절차를 사전 이행해 2020년 국토교통부 해안권 선도 공보사업에 선정됐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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