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무균병동 4배 이상 증설
영남대병원, 무균병동 4배 이상 증설
  • 조재천
  • 승인 2019.11.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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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3병상서 14병상으로 늘려
혈액암 환자 등 집중 치료 추진
의료건강5-영남대병원
지난 4일 영남대병원이 혈액 암 병동 및 조혈모 세포 이식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영남대병원(병원장 김성호)이 병원 13층에 기존 3병상이던 무균병동을 14병상으로 증설하고 지난 4일 개소식을 가졌다.

무균병동 증설은 혈액 암 환자 및 조혈모 세포 이식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간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항암 치료를 받는 환자가 면역력 저하 및 호중구 감소증 발생으로 감염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역격리되거나 조혈모 세포 이식을 위해 무균병동에 입원한다.

이번 무균병동 증설로 혈액종양내과 및 소아혈액종양 의료진, 무균실 담당 간호사, 이식 코디네이터, 전문 약사, 조혈모세포은행 담당자들의 치료에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조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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