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윤희 교수를 비롯한 80여명의 의료진이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2013년 첫 무료진료 실시 이후 5회째를 맞은 진료봉사는 9개 항목의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거쳐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 10개 과목의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루어져 평소 대형병원 이용 시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몇몇 주민에게는 2개 이상 과목의 진료를 실시하여 총 4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그중 이상 소견자는 종합병원 정밀검진을 안내햇다.
진료 대기자에게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영양여고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관 확립과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 프로그램 ‘해피드림’을 함께 운영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의료취약 지역인 영양군의 현실에 맞춰 대형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과 무료 진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2013년 첫 무료진료 실시 이후 5회째를 맞은 진료봉사는 9개 항목의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을 거쳐 내과와 가정의학과 등 10개 과목의 진료 후 바로 투약까지 이루어져 평소 대형병원 이용 시 여러 번 병원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몇몇 주민에게는 2개 이상 과목의 진료를 실시하여 총 400여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그중 이상 소견자는 종합병원 정밀검진을 안내햇다.
진료 대기자에게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내 영양여고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관 확립과 진로 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 프로그램 ‘해피드림’을 함께 운영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의료취약 지역인 영양군의 현실에 맞춰 대형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과 무료 진료의 지속적인 유치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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