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이 지난 9일 상주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제1회 한마음 테니스대회를 개최, 임직원들의 화합을 꾀했다.

테니스대회는 임직원들의 체육활동을 통해 경북농협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참가자는 경북 전 지역 농축협, 중앙회, 농협은행 임직원 및 배우자와 퇴직동인 등 200여명이다.

도기윤 경북농협 본부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모서농협 김대훈 조합장의 환영사와 함께 팀별 예선전, 준결승, 결승전 순서로 진행됐으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했다.

경기방식은 복식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시·군별 20팀으로 나누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는 상주지역이 우승, 청도·경북지역본부 연합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