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50억 규모 車 부품 공장 유치
경주시, 250억 규모 車 부품 공장 유치
  • 안영준
  • 승인 2019.11.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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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정명, 투자양해각서 체결
문산2산단서 내년부터 가동
경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명과 2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형 ㈜정명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명 이철형 대표이사로부터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 설명에 이어 투자양해각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경주시에 새로 투자되는 공장은 문산2산업단지내 27만140m2(약8천200평) 부지에 총 250억 원을 투자해 내년 6월까지 설비투자를 완료하고 정상가동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5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되며 향후 연관된 자동차 부품 기업의 경주 이전 및 신증설에도 영향을 미쳐 경제적 파급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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