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학기공협회, ‘제7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개최
대한국학기공협회, ‘제7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 개최
  • 뉴미디어부
  • 승인 2019.11.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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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4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세계 12개국 7,000여 명 참가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인 ‘제 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가 오는 11월 23일, 24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기선 대한국학기공협회장 등 다수의 사회지도층 인사와 한국을 비롯하여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 세계 12개국 7,000여 명의 세계 국학기공 선수 및 동호회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로 7회를 맞는 국제국학기공대회는 국학기공의 중심철학인 홍익정신 즉, K-스피릿(Korean Spirit)을 알리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건강법인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선도수련과 현대의 뇌과학을 접목하여 개발되었고, 이후 생활스포츠,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에 보급되면서 세계인들의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명예대회장인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코리언스피릿인 홍익정신을 알리기 위해 40여 년 전 새벽 공원에 나간 것이 국학기공의 시작이었다”며, “이제 국학기공은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인의 심신 건강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대회장인 권기선 회장은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 대회를 통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대회의 주제를 우리 모두 ‘친구가 되자 Be Friends’라고 정했다”며,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된 지구촌의 가족이자 친구로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의 희망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제대회는 23일과 24일 이틀동안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예선과 본선이 진행되며, 세계 12개국 60개 팀으로 선수 1,5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 참가 종목은 기본 국학기공부분으로 일지기공, 천부신공, 단공, 지기공, 단무 12초식이 있고, 창작기공부분은 창작기공과 율려기공이 있다. 23일 개회식에 이어 어르신부 경연대회가 열리고, 24일 본선대회는 청소년부와 일반부, 국내팀과 해외팀 단체전으로 진행이 된다. 본선대회 후 폐막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대한국학기공협회는 현재 대국민건강캠페인을 통해서 전국 공원, 복지관, 관공서, 학교 등 5,000여 곳에서 국학기공을 보급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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