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순천 대구 수성갑당협위원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남녀동수포럼’이 12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100여명의 운영위원들과 협력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포럼을 열었다.
이날 초청된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현 정국과 총선 전망’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정순천 공동대표는 “양성평등 사회가 공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정치·경제·사회 등 모든 분야에서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며 “민주주의 핵심가치로서 여성들의 정치적 대표성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정치개혁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남녀동수포럼’은 양성평등의 정치환경이 만들어지기 위해 올해 창립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