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원당천 ‘장미터널’ 열렸네
영주 원당천 ‘장미터널’ 열렸네
  • 김교윤
  • 승인 2019.11.14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천1동, 힐링쉼터 조성 일환
기관단체 힘모아 500주 식재
영주시 휴천1동장미터널조성

영주시 휴천1동 기관단체협의회는 14일 원당천 진입로 터널에 넝쿨장미를 식재했다. (사진)

휴천1동과 휴천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원당천 힐링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원당천을 산책하거나 이용하는데 보다 더 편안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천1동 원당천 집입로(7개소) 아치형 철재 구조물에 사계절 꽃이 피는 넝쿨장미 500주를 식재했으며, 휴천1동 기관단체 회원 50여명이 함께했다.

휴천1동주민자치위원회 임순이위원장 은 이날 행사 외에도 지역주민들에게 원당천을 알리고 많은 사람이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 휴천1동 걷기대회 및 음악회 행사를 개최해 7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10월부터 매주 화, 목요일 개최하는 야간힐링 걷기행사도 추진해 시민걷기 생활화 및 원당천 힐링쉼터 가꾸기 등에 다양한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원당천을 알리고 이용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휴천1동 각 기관단체에서는 넝쿨장미를 심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합심해 원당천 장미터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된 장미터널 마다 각 기관단체별 이름표를 부착해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장원옥 휴천1동장은 “중앙선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서천까지 산책로를 연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