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세계인의 날’ 행사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지난 16일 ‘세계인의 날(Festival of Nations, 구 Culture Night)’ 행사를 가졌다.
‘세계인의 날’은 한동대 재학 중인 다양한 나라 학생들을 중심으로 2011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북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총 13개 지역 학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통 음식 체험 및 춤·연극과 같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동대 재학 중인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사회 주민들까지 초청해 대외적인 의미를 지닌 자리가 됐다.
한동대 외국인 학생회를 지도하는 스콧 링컨 교수는 “‘세계인의 날’은 포항을 떠나지 않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한동대학교를 넘어 지역 사회에까지 다채로운 문화의 멋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52개국에서 유학 온 국제 학생 및 수많은 선교사 자녀들이 재학 중인 한동대는 다채로운 문화의 공존과 배움의 장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세계인의 날’은 한동대 재학 중인 다양한 나라 학생들을 중심으로 2011년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북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등 총 13개 지역 학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전통 음식 체험 및 춤·연극과 같은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한동대 재학 중인 학생들뿐 아니라 지역 사회 주민들까지 초청해 대외적인 의미를 지닌 자리가 됐다.
한동대 외국인 학생회를 지도하는 스콧 링컨 교수는 “‘세계인의 날’은 포항을 떠나지 않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한동대학교를 넘어 지역 사회에까지 다채로운 문화의 멋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한편 전 세계 52개국에서 유학 온 국제 학생 및 수많은 선교사 자녀들이 재학 중인 한동대는 다채로운 문화의 공존과 배움의 장으로서 역할하고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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