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서장 박만우)는 지난 14일 5층 강당에서 시민경찰 1·2·3기 및 무도인순찰대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단체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 각 단체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강북지역을 위해 민경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으며,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국우동 일대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박만우 강북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은 경찰만의 치안활동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역주민과 함께 노력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며 “민·경이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으로 강북지역의 범죄예방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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