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새마을운동공원서
수상작 등 작품 1천여점 전시
구미시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미술(799점),서예·문인화(660점),사진(1,657점) 3개 부문에서 총 3천116점 작품이 출품되어 36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미술부문에 김현우 작가(율2019), 서예·문인화부문에 이선옥 작가(제5대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사진부문에 현금인 작가(도공)가 수상했다.
한편,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이상 작품 1천여 점에 대해서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 시민 누구나 작품 세계에 들어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상상하거나 향유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마련하고 있다.
구미=최규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