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관광협회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19 타이베이 국제여전(2019 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ITF)에 참가해 각국의 로맨틱 가도와 관련된 한국, 일본, 독일 3개국 대표와 문화관광교류 MOU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국은 골목문화, 투어와 관련된 정보 공유 및 관광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이에따른 포럼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을 통해서는 대구시관광협회 김태규 사무국장이 한국관광 100선중 하나인 대구 중구 근대골목투어를 주제로 여행을 통한 도시 속의 역사문화관광 그리고 새로운 관광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과 이를 홍보할 수 있는 대구투어패스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 대구시관광협회 윤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의 근대골목 투어에 많은 세계인들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