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전문가·젊은층과 소통
자유우파 여전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소속 이언주(사진) 의원이 19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나는 왜 싸우는가’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대구 출판기념회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출판리셉션에 이은 것으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이달 말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을 밝힌 이 의원은 대대적 쇄신과 신보수당 창당을 목표로 보수개혁·정치개혁에 뜻을 같이하는 각계 전문가들과 젊은층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에서 자신을 X세대 자유주의자로 표현한 이 의원은 “국민들은 결코 인민민주주의나 전체주의·사회주의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며 “보수가 혁신해 자유민주주의의 본래적 가치를 제대로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복지 포퓰리즘 정책, 비과학적 낭만주의의 극치 탈원전 정책,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이끌 재앙적 외교안보 정책은 사회주의로 가는 비탈길이라며 현 정권의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공산화 저지와 한미동맹 구축 정책, 국가재건을 과업으로 내세웠던 박정희 대통령의 국민운동과 경제발전 정책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경제상황을 살펴보고 급격한 사회주의화 속에서 헌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방안이 무엇인지 진단했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이번 대구 출판기념회는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출판리셉션에 이은 것으로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이달 말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을 밝힌 이 의원은 대대적 쇄신과 신보수당 창당을 목표로 보수개혁·정치개혁에 뜻을 같이하는 각계 전문가들과 젊은층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저서에서 자신을 X세대 자유주의자로 표현한 이 의원은 “국민들은 결코 인민민주주의나 전체주의·사회주의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며 “보수가 혁신해 자유민주주의의 본래적 가치를 제대로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성장, 복지 포퓰리즘 정책, 비과학적 낭만주의의 극치 탈원전 정책, 대한민국을 파국으로 이끌 재앙적 외교안보 정책은 사회주의로 가는 비탈길이라며 현 정권의 정책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이어 이승만 대통령의 대한민국 공산화 저지와 한미동맹 구축 정책, 국가재건을 과업으로 내세웠던 박정희 대통령의 국민운동과 경제발전 정책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언주 의원은 “대한민국의 심각한 경제상황을 살펴보고 급격한 사회주의화 속에서 헌법 질서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방안이 무엇인지 진단했다”고 밝혔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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