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오는 20일 지역 내 대봉초등학교 3~4학년 재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 NO! NO! 어린이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생들에게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찾아가는 예방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청은 오는 20일 대봉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오전 9시 25분~12시 30분까지 총 4회로 나누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 등)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5계명 및 사고 발생 예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구청은 이를 통해 어릴 때부터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생활안전 실천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실제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가 자신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와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강사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남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초등학생들에게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찾아가는 예방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청은 오는 20일 대봉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오전 9시 25분~12시 30분까지 총 4회로 나누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 등) △뇌와 척수 등 신체의 중요성 △후천적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 5계명 및 사고 발생 예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구청은 이를 통해 어릴 때부터 사고로 인한 장애발생 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생활안전 실천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실제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은 장애인 강사가 자신의 실제 사고 사례 소개와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고 강사로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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