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경 등 6시간만에 진화
러시아에서 경북 포항 앞바다를 지나가던 외국 화물선에 불이나 6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시 46분께 포항 호미곶 북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외국 상선 화재를 이날 오후 8시 16분에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포항 해경은 이날 포항 호미곶 북동쪽 17㎞ 바다에서 시에라리온 국적 선적 2천299t급 상선이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비함정 7척, 헬기 1대, 해경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고 현장 주변에서 조업중이던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소속 어선 2척(동화호, 여명호)을 동원해 화재선박 주변 해상에서 추락자 수색을 실시했다.
구조된 선원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1시 46분께 포항 호미곶 북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외국 상선 화재를 이날 오후 8시 16분에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포항 해경은 이날 포항 호미곶 북동쪽 17㎞ 바다에서 시에라리온 국적 선적 2천299t급 상선이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비함정 7척, 헬기 1대, 해경구조대를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고 현장 주변에서 조업중이던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지부 소속 어선 2척(동화호, 여명호)을 동원해 화재선박 주변 해상에서 추락자 수색을 실시했다.
구조된 선원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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