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차귀도 선박 전소, 승선원 12명 전원 실종
제주 차귀도 선박 전소, 승선원 12명 전원 실종
  • 뉴미디어부
  • 승인 2019.11.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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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D호(29t·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돼 구조·수색이 진행 중이다. 사진은 화재 발생 현장.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19일 오전 제주 차귀도 서쪽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D호(29t·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돼 구조·수색이 진행 중이다. 사진은 화재 발생 현장.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19일 오전 7시 9분께 제주시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통영선적 연승어선 D호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해당 어선은 29t급으로 승선원 12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해경에 따르면 사고 현장에 헬기와 경비함정, 구조대 등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12명의 승선원이 실종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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