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署,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은행원 표창
대구 북부署,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은행원 표창
  • 한지연
  • 승인 2019.11.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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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

대구 북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19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한 검단새마을금고 은행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은행원 김씨는 지난 12일 계좌 도용을 빙자해 서울중앙지검 검사,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사기전화에 속은 지모(55)씨가 적금을 해지, 3천만원을 현금인출하는 것을 보이스피싱 피해로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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