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연 관광자원 특화”
“강·자연 관광자원 특화”
  • 권중신
  • 승인 2019.11.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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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강문화전시관’ 개관
예천군은 낙동강연안의 우수한 강 문화와 생태자연을 관광자원으로 특화하기 위한 ‘강문화전시관’을 지난 15일 개관했다.

강문화전시관은 사업비 196억 원을 들여 지상3층 연면적 4천874㎡ 규모로 건립됐다.

낙동강의 물결과 숲의 나뭇잎을 형상화한 강 문화 전시관 내부는 아름다운 협곡에 목선이 지나가는 듯한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고 있으며, 옥상에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상설전시실의 전시연출은 크게 낙동강의 자연과 예천의 역사, 문화, 사람의 다큐멘터리 존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의 존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6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관람객 2만 1천454명이 방문했으며,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95.5%, 재방문의사 92%로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강문화전시관을 중심으로 금년 말 준공예정인 삼강 캠핑장 조성이 완료되면 여가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예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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