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P 기업 성장 유도할 방안 마련을”
“대구TP 기업 성장 유도할 방안 마련을”
  • 최연청
  • 승인 2019.11.1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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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초기 임대공간·각종 지원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 필요”
집행부인 대구시를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고 있는 대구시의회는 19일에도 각 상임위 별로 소관 시 실·국 업무에 대한 강도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대구시설공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나드리콜의 효율적인 운영 개선책 마련, 노후 시설물의 조속한 개·보수, 공익성과 수익성을 고려한 경영실적 개선 방안 등을 주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해 사업발주 시 지역 업체 참여율의 확대를 당부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시 교통연수원을 직접 찾아 행감을 실시하면서 지금까지 행정사무감사나 자체감사 등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다음은 경환위의 대구테크노파크 행감 현장.

◇대구테크노파크 전문성 높이고 입주업체 관리 개선을=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실시한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업성장을 유도할 수 있는 입주업체 관리 방안 마련과 장비사용의 효율성 확대 등을 요구했다. 또 지속적인 사업영역 및 예산 확대보다는 기업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지역산업 발전 선도라는 본연의 기능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하병문 의원은 테크노파크 시설 입주기업 중 상당수가 5년 이상 장기간 입주해 있다고 지적하며 기업 성장 초기에 임대공간 및 각종 지원을 집중하고, 일정기간 도과 후에는 기업이 시장에서 직접 생존할 수 있도록 입주기업 관리 방안을 개선해야 하며 임대료 등 연체기업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함으로써 다양한 기업들이 테크노파크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이태손 의원은 지역기업 지원을 위해 구매한 장비 중 일부장비의 활용률이 낮고 연도별 편차도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효과적인 기업 지원과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해 신중한 장비구매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장상수 의원은 2010년 대비 대구테크노파크 예산이 약 70% 증가했고 사업수행 분야도 인력육성 및 일자리 지원, 스마트시티, 한방 관련 등 매우 다양하게 확대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양적 확대보다는 지역기업의 기술발전 지원 등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는 것이 TP는 물론 대구시 경제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홍인표 의원은 TP에서 수행한 스마트파킹 실증서비스 구축 사업이 당초 의도한 목적을 전혀 달성하지 못했음을 지적하며 기초실태조사 선행과 분야별로 심도 있는 전문가 의견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동식 의원은 목적사업 수행에 따른 간접비 일부를 기관 운영 경비로 사용하는 현 구조상으로는 사업추진 성과가 제대로 창출될 수 없으므로 하루 빨리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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