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등 편의시설 보강
인근 관광지 연계방안 모색
남부산림청, 숲길 조성 약속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역할과 임무를 부여해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인 영양 자작나무숲을 산림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숲길 조성 등에 나선다.
경북도는 인근관광지 연계방안과 일자리 창출, 산림관광활성화 추진에 대해, 영양군은 진입도로, 주차장 등 편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지속가능한 산림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가기관과 지방이 상생협력하여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산림관광을 통한 상생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는 모델사업으로 승화시킴과 더불어 자작나무숲 권역이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이 찾는 산림관광명소로 태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양= 이재춘기자 nan9056@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