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남부내륙철 고령역’ 유치 홍보 강화
고령 ‘남부내륙철 고령역’ 유치 홍보 강화
  • 추홍식
  • 승인 2019.11.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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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유관기관 방문 동참 요청
고령군은 지난 19일 소방서, 고령교육지원청, 고령군 선거관리위원회 등 지역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고령군민의 염원인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유치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유치위원회 김인탁 위원장, 전환승 사무국장, 김병옥 위원, 고령군 김길수 건설도시국장 등은 고령역 유치 홍보물을 각 기관 사무실에 게재하고 홍보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자리에서 고령역유치원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과 사통팔달의 연계성, 뛰어난 접근성, 편리한 이용성을 자랑하는 고령역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인탁 남부내륙고속철도 고령역유치위원장은 “고령역은 2개의 고속도로 IC, 영·호남을 연결하는 광주대구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 국도 26호·33호이 교차하는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달빛내륙철도와의 환승역 역할로 가장 합리적인 역”이라면서 “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한 기회를 살리고자 범군민적 역량 결집에 매진해 왔다. 유관기관에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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