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국내외 언론 촬영명소 각광
경주엑스포, 국내외 언론 촬영명소 각광
  • 김상만
  • 승인 2019.11.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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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영방송 다큐멘터리 촬영
태국 지상파 드라마 장소로 채택
국내 예능·정보 프로그램서도
ICT기술 접목 콘텐츠 잇단 소개
엑스포
SBS 2019 슈퍼모델 1위를 차지한 장원진씨가 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에서 사전 화보영상을 촬영하고있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선보이는 신라 문화유산과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역사문화 유산을 재해석한 첨단 영상이 꾸미는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와 경주의 밤을 밝히고 있는 야간 체험형 산책코스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워크)’이 주요 촬영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달 21일 인도 공영방송인 ‘라자 사바 TV’에서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경주엑스포를 방문했다.

인도 유명 언론인인 라흘 마하 보도국장을 단장으로 취재단을 꾸려 한국의 경제와 문화, 사회이슈 등을 다루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의 발전을 담기위한 장소로 경주엑스포를 찾았다.

이달 12일에는 태국 시청률 최상위 지상파 방송국인 채널3에서 방영 예정인 드라마 촬영지로 경주엑스포를 선택했다. 이 드라마는 ‘프라우묵’이라는 제목으로 완시리 온굼파이 등 태국 인기배우들이 다수 출연한다. 이를 통해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태국에 알릴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등 다수의 국내 방송프로그램에서도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화면으로 옮겼다.

예능 프로그램 촬영도 눈에 띈다. TV조선 예능 ‘브라더 시스터(18회)’는 16일 미스트롯 출신 가수 ‘홍자’ 3남매가 경주로 여행을 와 경주엑스포를 체험하는 모습을 편성했다.

지난 18일 경주에서 열린 SBS ‘2019슈퍼모델 선발대회’는 경주타워와 경주엑스포 기념관, 솔거미술관 등 경주엑스포공원을 활용해 사전 화보영상을 촬영했고 이달 말 ‘경주로드:100일간의 기록’(가제)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KBS 2TV ‘생생정보’와 SBS ‘생방송 투데이’ 등 지상파 정보프로그램들도 ‘경주 가볼만한 곳’ 중 하나로 경주엑스포를 소개했다.

김상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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