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들소리보존회도
보유단체 인정 대상에
신규 전승자 24명 선정
보유단체 인정 대상에
신규 전승자 24명 선정
문경의 농요 ‘모전들소리’가 경북도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됐다.
또, 모전들소리를 전승 보존해 오고 있는 모전들소리보존회도 보유단체 인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무형문화재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영덕별신굿’, ‘판소리흥보가’, ‘대목장’ 등 10개 종목 전수교육 조교, 이수자 등 무형유산 전승자 24명도 새로 선정했다.
문경 모전들소리는 문경시 모전동 일대에 전승돼 온 노동요로 명확한 전승 계보를 통해 전통성과 지역 고유성이 확인됐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보유단체 대상으로 선정된 모전들소리보존회는 뛰어난 가창력과 지도력을 갖춘 우수한 소리꾼을 보유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문경 모전들소리와 모전들소리보존회는 25일부터 30일간 도보에 지정 예고된 뒤 차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및 보유단체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문경=전규언기자
또, 모전들소리를 전승 보존해 오고 있는 모전들소리보존회도 보유단체 인정 대상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최근 무형문화재 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지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영덕별신굿’, ‘판소리흥보가’, ‘대목장’ 등 10개 종목 전수교육 조교, 이수자 등 무형유산 전승자 24명도 새로 선정했다.
문경 모전들소리는 문경시 모전동 일대에 전승돼 온 노동요로 명확한 전승 계보를 통해 전통성과 지역 고유성이 확인됐다고 위원회는 밝혔다.
보유단체 대상으로 선정된 모전들소리보존회는 뛰어난 가창력과 지도력을 갖춘 우수한 소리꾼을 보유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문경 모전들소리와 모전들소리보존회는 25일부터 30일간 도보에 지정 예고된 뒤 차기 위원회 심의를 거쳐 무형문화재 신규 종목 및 보유단체로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문경=전규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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