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등학교 보고 느끼며 글로벌 역량 기대”
“美 고등학교 보고 느끼며 글로벌 역량 기대”
  • 남승현
  • 승인 2019.11.2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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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 프로그램 교육위원회
정화여고 찾아 1학년 대상 특강
내년부터 메디슨고와 현지 교류
정화여고미국페어팩스메디슨고와교류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문일룡 교육위원을 포함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교육위원 방문단이 최근 정화여고를 방문해 올 겨울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문 교육위원은 정화여고가 내년 1월을 시작으로 페어팩스 메디슨 고등학교와 교류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쁜 마음을 밝히고, 두 학교가 국제 교류의 영역을 넓히고 서로 협력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했다.

문의원은 학업과 진로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정화여고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진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어떤 선택을 하던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또한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발전과 이익을 넘어, 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그런 큰 꿈을 꾸길 바란다.”고 했다.

이인우 정화여고 교장은 “이같은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과 안목을 넓혀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화여고는 지난 4월 2박 3일간의 뉴욕 할렘 프렙 하이스쿨 학생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국제 교류의 기회와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으며, 내년 1월 페어팩스 제임스 메디슨 고등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문화 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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