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숙의형 시민의견조사(공론화)에서 결정된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수립을 위한 ‘주민투표 방식’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4일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민 100명, 군위군민 100명의 시민참여단이 2박3일간의 숙의과정(합숙과 토론)을 통해 결정한 주민투표 방식은 군위군과 의성군이 공정하게 주민들의 뜻을 물어보고 주민 참여율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의성군은 주민투표 방식이 결정됐으니 그동안 지연됐던 절차가 빠른 시일 내 진행돼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이전부지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투표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공정한 주민투표가 시행돼야 한다”며 “의성과 군위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지역으로, 공동유치를 통해 상호협력하고 상생하는 방안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24일 의성군에 따르면 의성군민 100명, 군위군민 100명의 시민참여단이 2박3일간의 숙의과정(합숙과 토론)을 통해 결정한 주민투표 방식은 군위군과 의성군이 공정하게 주민들의 뜻을 물어보고 주민 참여율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의성군은 주민투표 방식이 결정됐으니 그동안 지연됐던 절차가 빠른 시일 내 진행돼 주민투표를 거쳐 최종 이전부지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투표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공정한 주민투표가 시행돼야 한다”며 “의성과 군위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고령화지역으로, 공동유치를 통해 상호협력하고 상생하는 방안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의성=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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