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산 개발 등 당위성 피력
백선기 칠곡군수가 지역현안 및 정부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이어가며 국비 확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21일 국회를 찾아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김석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경상북도 예산캠프 관계자 등을 만나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한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백 군수는 김석기 예결위원과 면담을 갖고 △포남~망정 구간 지방도 승격 추진 △대동다숲~등기소간 부체도로개선 △약목 CY장~북삼 덕포대교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사업 등의 지역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최교일 경북도당위원장에게 평소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백 군수는“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까지 한 푼이라도 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 순간까지 총력전을 펼칠 것” 이라고 말했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