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0선 회복
코스피가 25일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54포인트(1.02%) 오른 2,123.5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8포인트(0.72%) 오른 2,117.14에서 출발해 장중 한때 2,130.04까지 오르는 등 강세 흐름을 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58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천586억원, 개인은 1천40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여 총 2조3천7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2조383억원) 이후 최장이며, 순매도액은 당시보다 많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인 소식에 코스피가 상승했다”며 “중국이 미국의 핵심 요구 사항인 지식재산권 보호 방침을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중국과의 무역합의에 대해 ‘아마도 매우 가깝다’고 언급해 무역협상이 파국을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3천589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천586억원, 개인은 1천407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13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여 총 2조3천731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이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13거래일 연속 순매도(2조383억원) 이후 최장이며, 순매도액은 당시보다 많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 긍정적인 소식에 코스피가 상승했다”며 “중국이 미국의 핵심 요구 사항인 지식재산권 보호 방침을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중국과의 무역합의에 대해 ‘아마도 매우 가깝다’고 언급해 무역협상이 파국을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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