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硏·한솔아이엠비 합작
암모니아 등 유해물질 흡착
다중이용시설 수요효과 기대
암모니아 등 유해물질 흡착
다중이용시설 수요효과 기대
유해물질을 내뿜는 새집증후군(SBS)이나 집안 미세먼지를 흡착, 제거할 수 있는 향균 탈취 블라인드가 개발됐다.
다이텍연구원은 25일 대구 블라인드 전문업체 ㈜한솔아이엠비와 함께 공동 연구해 다공성 무기입자를 적용, 실내에서 발생하는 유기화합물, 암모니아와 같은 유해물질을 잡고 향균 기능을 부여한 에어클린 블라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다공성 무기입자 및 광촉매 물질을 적용한 블라인드 개발은 다양하게 추진됐으나 가공 공정에서 무기입자의 기능발현이 어려워 제품으로 출시되지 못했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IMB 가공기술을 적용, 물질 고유의 특성을 블라인드에서 발현할 수 있게 했다. 특허출원으로 기술도 보호된다.
이번에 출시된 블라인드는 유기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HCHO) 같은 오염물질은 물론 공기청정기 없이 미세먼지 분해기능까지 갖고 있다.
또 공기접촉면과 공기투과도가 우수한 원단 패턴 디자인으로 개발돼 탈취 성능 99.8% 이상, 항균성 99.9%를 달성했다.
다이텍연구원과 업체는 최근 ‘실내 공기질 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돼 ‘에어클린 브라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어린이집,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다이텍연구원은 25일 대구 블라인드 전문업체 ㈜한솔아이엠비와 함께 공동 연구해 다공성 무기입자를 적용, 실내에서 발생하는 유기화합물, 암모니아와 같은 유해물질을 잡고 향균 기능을 부여한 에어클린 블라인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다공성 무기입자 및 광촉매 물질을 적용한 블라인드 개발은 다양하게 추진됐으나 가공 공정에서 무기입자의 기능발현이 어려워 제품으로 출시되지 못했다.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IMB 가공기술을 적용, 물질 고유의 특성을 블라인드에서 발현할 수 있게 했다. 특허출원으로 기술도 보호된다.
이번에 출시된 블라인드는 유기화합물(VOCs), 포름알데히드(HCHO) 같은 오염물질은 물론 공기청정기 없이 미세먼지 분해기능까지 갖고 있다.
또 공기접촉면과 공기투과도가 우수한 원단 패턴 디자인으로 개발돼 탈취 성능 99.8% 이상, 항균성 99.9%를 달성했다.
다이텍연구원과 업체는 최근 ‘실내 공기질 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돼 ‘에어클린 브라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어린이집,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의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