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통합 돌봄사업’ 전주서 벤치마킹
의성 ‘통합 돌봄사업’ 전주서 벤치마킹
  • 김병태
  • 승인 2019.11.26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사회보장協·공무원 참여
운영사업 공유·활성화 등 논의
의성군 의성읍은 지난달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해 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전주시는 전국 최초로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

주요 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입원 후 퇴원 어르신 △장기요양 등급 외 판정 어르신 △장기요양 기각 판정 및 사각지대 어르신이 신체?건강상태에 맞추어 본인의 집에서 33개 연계사업(자체사업 22개, 복지부사업 등 11개)을 통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하는 것으로, 전주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사업은 지난 9월 본격 추진된 이후 보건복지부와 타지자체로부터 우수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의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칠 위원장은 “의성읍의 어르신들도 살던 곳에서 보건?복지 통합 돌봄서비스를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것들을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